영어 듣기, 영어 청취 공부법 추천 - 멜론으로 ebs 영어 음원과 교재를 한

영어 듣기 영어 청취 공부법 자습 독학 추천

 

 

나는 ebs의 팬이다.

언제나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해준다.

중고생 시절부터 평생 함께 하고픈 벗.

 

ebs 라디오에서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제작하고 있는데, 정해진 시간에 방송하는 것을 듣지 못하면, 음원을 유료 결제해야만 들을 수 있다.

교재도 e북이든, 종이책이든 결재해서 봐야 하고.

 

종이책도, 음원도 몇 번 결제해서 공부하다가, 몇 년 전부터 멜론 앱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멜론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만 가능하니, 완전 무료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음원 서비스 한 가지쯤은 결제해서 이용하고 있으니 음원 이용하면서 공부도 할 수 있는 덤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사실 나는 이 어학 서비스 때문에 다른 음원 서비스로 이동하지 않고 꾸준히 멜론만 쓴다.

 

다음은 멜론에서 영어 음원과 교재를 이용하는 법.

 

 

앱 화면의 우측 상단 서랍 버튼(가로줄 3개)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나타난다.

왼쪽 아래에 어학 버튼을 누른다.

 

 

어학 메뉴 화면.

중간에 있는 제2외국어를 제외하면 거의 다 영어 공부 콘텐츠라고 보면 된다.

원하는 학습 분야를 누르면 되는데, 내가 좋아하는 ebs 라디오 프로그램은 영어회화나 청취/시사 메뉴에 많이 있다.

 

비즈니스 회화 메뉴에 있는 다양한 음원들.

상단에 있는 ebs 탭을 누르면, ebs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들만 골라서 볼 수도 있다.

음원을 골라서 듣는 방법은 일반적인 멜론 앱 이용방법과 같다.

다음은 음원에 해당하는 ebs 라디오 영어 교재 pdf를 보는 법

 

각 음원마다 오른쪽의 점 3개짜리 더보기 버튼을 누르면 하단에 교재보기 버튼이 나타난다.

 

이렇게 음원에 해당하는 교재를 볼 수 있다.

e북을 결재해서 보는 것과 차이가 없기 때문에 멜론 앱을 이용하고 있다면 굳이 따로 결제할 것 없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여러 개의 프로그램도 과월호 음원과 교재도 모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부하려고 마음먹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내가 주로 이용하는 것은 '입이 트이는 영어'와 '귀가 트이는 영어' 프로그램.

아주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같은 음원을 2~3번 반복해서 들으면서 쉐도잉 하고, 되도록 영어로 문장을 만들어 말하는 연습을 할 때 딱 적당한 난이도다.

 

'김 과장 영어로 날다'라는 프로그램도 종종 들었는데, 2월을 끝으로 종영하고 말았다.

비즈니스 분야 어휘를 다루는 소중한 프로그램이었는데 아쉽다.

 

참고로 영어 뉴스 탭에는 타임스 코어라는 영자신문 회사에서 제공하는 영어 뉴스 아티클이 올라오는데,

초급/ 중급/ 고급 수준에 따라 구분되어 있어 자기 실력에 맞게 뉴스 영어를 훈련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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